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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9, 2022

캐논 메디칼, 초고해상도 디텍터 True Hi-Def. 국내 출시

캐논 메디칼이 초고해상도 디텍터 True Hi-Def 를 국내 출시했다. 김형주 VL/XR 팀장은 2월 10일 간담회에서 업계 가장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True Hi-Def.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 업계 가장 높은 해상도 자랑, 뇌 혈관 중재시술에 최적화
 
세계 최초 초고해상도 영상 제공 
캐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True Hi-Def 디텍터는 기존 디텍터의 픽셀사이즈(150~200um)를 76um까지 대폭 줄여 영상의 해상도를 2배 이상 향상시킨 혁신적인 디텍터로서 기존 디텍터의 해상도인 2.5~3.2 lp/mm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최대 6.6 lp/m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한다. 인터벤션 시술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텐트나 코일과 같은 다양한 마이크로 디바이스들의 위치와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로 인해 환자는 더욱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대비 4배 이상 더 확대되는 독보적인 기술력 
업계 최초로 기존 6인치 대비 4배 향상된 1.5인치까지 확대시킨 영상을 볼 수 있다. 혈관 내 삽입하는 매우 작은 크기의 디바이스를 매우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시술 과정에서의 임상적 가치 
뇌신경 중재시술 최고 권위자, 아드난 시디키(Adnan Siddiqui, 버팔로 대학교1 ) 교수는 “복잡한 혈관 내에 코일, 스텐트, 혈류 우회장치, 혈관 내 흐름 방해장치와 같은 디바이스를 삽입할 때 작은 공간에서 어떻게 디바이스가 움직이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때 정확하게 디바이스를 보여주는 것에 있어 캐논의 True Hi-Def 영상보다 뛰어난 것은 없다.”고 발표했다. 모든 심장 및 혈관 시스템에서 True Hi-Def.를 사용하면 더 낮은 선량으로 향상된 이미지 품질과 중재적 영상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다.
 
뇌 혈관 질환 중재 시술 시 유용 
뇌졸중 같은 뇌 혈관질환은 여전히 암과 더불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 색전술, 동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에 대한 최소 침습적 치료법이 발전함에 따라 풍선, 코일, 스텐트 또는 흐름 전환기와 같은 장치의 배치 및 카테터 위치에서 중재술을 지원하기 위해 고화질 실시간 영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뇌 혈관 질환 시술 시, True Hi-Def. 이미지로 훨씬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차세대 인터벤션 시스템 Alphenix Hi-Def Edition출시
 
Alphenix(알피닉스) 시리즈 Hi-Def Edition 모델에 채용 
True Hi-Def. 디텍터는 새로운 인터벤션 시스템 Alphenix Hi-Def Edition 모델에 채용되었다. Alphenix 시리즈는 모든 영상 프로세싱을 16bit 기반으로 처리하는 세계 최초의 고사양 장비로 캐논 고유의 기술력과 미국의 글로벌 임상역량이 총동원되어 약 10여년간의 치열한 연구 개발 끝에 출시된 차세대 인터벤션 시스템이다.
 
차세대 인터벤션 시스템, Alphenix(알피닉스) 
Alphenix 시리즈는 시술현장에 최적화된 워크 프로세스(WorkRite), 세계 최초의 Hi-Def 디텍터와 3D까지 모든 영상을 16bit로 구현한 진화된 영상품질(ImagingRite), 환자와 시술자의 종합적인 피폭절감 기술(DoseRite)을 모두 적용한 인터벤션 시스템으로 모든 시술에 있어 더 뛰어난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업계 최초 All 16 bit 프로세싱 적용 
피사체를 투과한 X-ray를 사용하는 Angio 영상의 특성상 블랙-화이트 사이의 명암의 차이를 얼마나 자세히 구분할 수 있는가가 영상의 품질을 좌우하게 된다. Alphenix는 새로운 대용량 이미지 프로세서를 적용하여 기존 장비 대비 4배 더 디테일한 65,536단계로 명암을 구분한다. 이로써 진정한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의 영상을 구현하고 인터벤션 시술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자동 픽셀 보정 기술, RAPS(Real-time Auto Pixel Shift) 
복부, 뇌신경, 혈관 등의 인터벤션 시술 시, 피사체, 즉 환자의 움직임은 영상의 노이즈를 증가시킨다. 특히 복부 시술의 경우, 호흡으로 인한 횡경막의 움직임이나 심장 박동으로 인한 장기의 움직임이 영상의 선명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시술이 어렵다. RAPS(Real-time Auto Pixel Shift)는 이러한 노이즈를 줄이기 위해 출시된 기술로 피사체의 상하좌우 움직임 뿐만 아니라 국지적 회전까지 실시간으로 보정할 수 있다. 또, 시술 도중 혈관의 모양과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진화된 피폭선량 모니터링 기술, DTS(Dose Tracking System) 
DTS는 캐논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환자의 성별, 키, 나이, 몸무게를 기반으로 3D로 구현된 가상의 신체에 실제 피폭량을 실시간으로 가시화하여 환자가 받는 피폭량을 실시간 부위별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다. 시술자가 장비의 모든 움직임과 피폭 선량, 면적에 대한 정보를 정밀 모니터를 통해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선량 감소 기술을 사용하는 등 더욱 안전한 시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첨단 기술이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글로벌 리딩 의료기기 제조사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 CT, MRI, 초음파 및 Angio 시스템 등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ade for Life’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최적화된 영상 진단 장비를 연구, 개발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미국버팔로에 위치한 대학병원인Gate Vascular Institute에는미국의석학들과Canon함께장비를 개발,연구하는Canon Stroke & Vascular Research Center위치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