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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6, 2022

캐논 메디칼, 팬토믹스 헬스케어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 심장 MRI 기반의 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 영역 협업 통해 의료진 요구사항 적극 대응 - 기술 교류 및 협업 통해 심장질환 영역 활용가능한 제품 개발 기회 모색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 이하 캐논 메디칼)는 의료영상 진단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팬토믹스(대표 최병욱·김판기)와 5일 의료진과 환자에게 최적화된 심장 및 기타 질환 연구 및 진단기술보급을 통한 헬스케어 산업 발전 기여와 양사의 공동이익 추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캐논 메디칼과 팬토믹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심장 MRI 기반의 의료용 인공지능 솔루션 영역에서 양사가 협업함으로써 심장 MRI 임상 활용 관련하여 발생하는 의료진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사의 기술 교류와 협업을 통해 심장질환 영역에 활용가능한 새로운 제품 개발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캐논 메디칼은 MRI 분야에서 의료진 및 환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즉, 밴티지 갈란 3T 및 벤티지 엘란 1.5T 등의 MRI 장비에 뛰어난 노이즈 저감 AI기술을 적용하여 양질의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동일한 품질의 MR 영상을 획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감소하였다. 또, 환자의 중심 위치 설정, MRI 촬영 단면의 설정 등 촬영 준비 과정의 많은 부분을 기계학습의 기술로 자동화하여, MRI 촬영 기사의 수고와 시간을 절약하고, 숙련도에 영향받지 않은 영상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 가능하도록 하였다.
 
팬토믹스는 심장 MRI 영상 분석 솔루션 '마이오믹스(Myomics)'를 통해 AI 기술로 심장 MRI 영상을 자동 분석하고 이에 대한 결과 리포트까지 제공한다. 심장 부위의 경계를 자동으로 분할해서 보여줄 뿐만 아니라, 분석된 결과도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타입으로 선택해 볼 수 있어 의료진이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할 수 있다. 또한, AI가 자기이완율(Relaxivity)을 기반으로 심장 분석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각적인 모양으로 볼 수 없었던 더욱 심층적인 요소까지 분석해 진단할 수 있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 등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심장 이외의 신체 부위의 MRI 및 기타 영상진단장비의 영상과 질환으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캐논 메디칼 김영준 대표는 “심장 MRI 영상 분석 솔루션 영역에서 최고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가진 팬토믹스와 협업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은 물론 국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팬토믹스 김판기 대표는 “의료진 및 환자 중심으로 의료기기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캐논 메디칼과 함께 협업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기술적 교류 및 성공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양사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는 글로벌 리딩 의료기기 제조사인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의 한국 법인으로 CT, 초음파, MR, Angio, X-ray 시스템 및 Healthcare IT 등의 영상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ade for Life’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최적화된 영상 진단 장비를 연구, 개발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팬토믹스] 팬토믹스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원창업 기업으로 의료영상의 정량적 생체 지표로 조직검사에 준하는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조기진단 및 예후예측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한다. 영상 진단의 디지털 전환으로 질환의 위협과 부담에서 벗어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미래 의료를 지향한다.